꿀밤나무아래/John

종루 & 고루 & 후이족거리

꿀밤나무 2018. 9. 6. 13:34


1. 종루(The bell tower)

중국에 남아 있는 종류중에서 가장 크고 보존상태가 좋은 탑으로 예전에 시간을 알리는 종을 친 곳. 내부를 보려면 돈을 내야기에 바깥에서 야경사진만 찍는것으로

입장료 : 종루 + 고루 통합 50위안, 각 하나씩 35위안

 

 

 

 

 

2. 고루

종루 서북쪽에 위치하며 둘이 서로 마주 보고 있어 "자매루" 또는 "문무루"라고 한다. 당나라 시인 함용이 "아침 종소리와 저녘 북소리에 더이상 신경쓰지않고 밝은 달을 향해 멀리 있는 사람을 그리워 하네"란 시가 이 두 종루와 고루의 정서를 묘사일 것.

동서방향에 따라 지었는데 길이 52m 너비 37m 높이 34m로 단 하나의 쇠못을 쓰지않고 지은 웅장한 건물로 세계에서 제일 큰 "문천북"이 있고 명,청시대 가구전시 및 군천복악기 연주회등 고전문화테마로한 이벤트도 자주 개최한다고

 

 

 

 

3. 후이족거리

옛날 실크로드를 통해 들어온 중동상인들이 살면서 정착한 곳으로 이슬람문화 및 먹거리를 즐길수 있는 곳. 양고치, 석류쥬스, 러우자모(빵사이에 고기를 넣고 구어주는 중국식 햄버거)등 서안 대표먹거리를 모두 맛볼 수 있고 중간쯤 서안북안문고택(유료)이 있다. 난 다 보기만하고 사탕수수를 통채로 짠 원액쥬스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