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갈비 가야 언제든 오세요. 환영합니다. 7/1부터 소고기쪽 가격을 좀 올렸습니다. 꽃살 42,000 ---> 48,000 생등심 38,000 ---> 43,000 소왕갈비 35,000 ---> 43,000 갈비탕 12,000 ---> 14,000 꿀밤나무아래/John 2020.07.12
유럽 도시 기행 1 - 유시민 유시민의 낯선 도시에게 말 걸기, 그 첫 번째 이야기 ‘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이란 말에 끌려 시작한 유럽 탐사 아테네 플라카지구, 로마의 포로 로마노, 이스탄불 골든 혼, 파리 라탱지구, 빈의 제체시온, 부다페스트 언드라시 거리, 이르쿠츠크 데카브리스트의 집, 이런 곳에 .. 꿀밤나무아래/John 2019.07.12
◆ 母性愛 / 孝子 ◆ 깊은 바다에서 사는 어미 연어 (salmon)는 알을 낳은 후 지키고 있게 되는데.. 이는 갓 부화되어 나온 새끼들이 아직 먹이를 찾을 줄 몰라 어미의 살코기에 의존해 성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미 연어는 극심한 고통을 참아내며 새끼들이 맘껏 자신의 살을 뜯어먹게 내버려 둡.. 꿀밤나무아래/John 2019.05.22
오빠 생각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오빠 생각]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때 우리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며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 꿀밤나무아래/John 2019.05.19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영화 <카사블랑카>의 남자 주인공이 한 여성에게 건넨 대사이다. 잊을 수 없는 이 장면에 등장하는 여성은 잉그리드 버그만이다. 스웨덴 출신의 버그만은 1940년대 이후로 미국 영화를 대표하는 스타였다. 1982년 동료 배우들에게조차 자신이 암 투병 중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은.. 꿀밤나무아래/John 2019.05.09
닭과 달걀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아무리 따져봐도 결론이 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는 성립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에 걸쳐 진화 발전된 점을 간과하고 현실적인 현상만을 놓고 따졌기 때문이다. 인생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원인과 경과를 무시하고 현재의 현상.. 꿀밤나무아래/John 2019.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