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년 고종의 아들 예종이 아버지를 위해 세운 탑으로 원래 15층 이었으나 1556년 산시대지진 때 훼손되어 13층 높이로 남아 있다. 어제 방문한 대안탑은 직선적이고 남성적이라면 오늘 본 소안탑은 처마간격이 좁은 밀첨식으로 내부는 좁고 가파르지만 나름의 멋을 느낄수 있었다.
박물관은 불상이 너무 많아 사진 생략, 당나라 시절 장안의 축소모형도가 한번의 화면에 잡기가 곤란해서 또 생략, 마지막으로 있는자와 없는자의 사후 관이 얼마나 차이나는지만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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